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경찰서 형사 의문사 사건 (문단 편집) === 교통사고는 어떻게 발생했는가? === 7월 26일에 같이 술을 마셨던 정보원 임 씨의 증언은 다음과 같다. [[선릉역]] 인근에서 양주 4병을 이용준 형사와 함께 마시고 난 뒤, 두 사람은 새벽 2~3시경 정보원 임 씨의 집에 들어가 잠을 청했다고 한다. 하지만 가족의 증언에 따르면 이 형사는 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라고 한다. 동료 형사 역시도 이 형사는 맥주 한잔에 얼굴이 빨개졌다고 한다. 만약 정보원 임 씨의 진술이 사실이라면, 평소 술에 무척이나 약하다던 이 형사가 어떻게 양주를 몇 병이나 마셨을 수 있었던 것일까? 사고 차량을 견인한 견인차 기사와 사고 현장에 출동한 순찰대원들도 이 형사에게서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했다. 결정적으로 교통사고 직후에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한 혈액검사 결과에서, 이 형사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.01% 미만이었다. 이 정도는 검사할 필요조차도 없는 수준이고 보통 0.01%는 넘어야 유의미한 수치라고 한다. 검사수치가 감도 미만이라는 점은 검출된 알코올이 전혀 없다는 뜻으로, 응급실 도착 시 가장 먼저 하는 검사가 혈액검사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교통사고 당시에도 이 형사의 몸 속에는 알코올이 전혀 없었다는 뜻이 된다. 쉽게 말해서 술에 전혀 취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말이다. 이 형사가 낸 교통사고는 졸음 운전으로 인해 핸들을 과하게 꺾으면서 생긴 단독 교통사고라고 나와 있다. 하지만 전문가는 단순 사고치고는 상당히 특이하고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한다. 대개 졸음운전 사고는 한쪽 대각선 방향으로만 부딪혀 사고가 나는 케이스들이 대부분인데, 이 사고는 세 면이 직각으로 부딪혀 파손된 형태를 띄었기 때문이다. 또 차량 우측면에 검은색으로 된 부분이 존재하는데, 이 검은색 부분은 가드레일에 부딪혀 생긴 것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한다. 또한 타이어에도 구멍이 나 있는 등의 여러가지 사고 흔적들이 발견 되었는데, 전문가는 단독 사고라고 보기는 어렵고 아마도 뒤에서 오던 차량이 이 형사가 몰던 차의 옆면을 고의적으로 부딪히고 빠르게 사라졌을 가능성을 제시했다. 가해차량은 전투 범퍼(레저용 차량에 부착되는 보조 범퍼)를 장착한 차량으로 추정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